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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정보

렌트카 대여 정보

렌트카의 예약과 빌리는방법


스스로 좋아하는 대로 일정을 짜고 가고 싶은 곳에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매력인 드라이브 여행. 캐나다를 포함해 해외에서 렌트카를

빌리려면 원칙적으로 25세 이상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 렌트카 회사

에서는 이 규칙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중소의 렌트카 회사는 반드시

25세 이상일 필요가 없는 곳도 있으므로 홈페이지등에서 확인해 주세요.

캐나다 국내의 렌트카에는 최고 C$100만까지의 강제보험(대인/대물)이 부가

됩니다. 임의 보험에는 LDW(자차량 손해 지불 면제 제도 Loss Damage Waiver)

과 PAI(탑승자 상해보험 Personal Accident Insurance)가 있습니다. LDW는

엄밀하게는 보험이 아니고, 렌트카를 파손했을 경우 지불 책임이 면제되는 제도

입니다.

 

 

렌트카 회사와 차종의 선택

 

캐나다및 미국은 렌트카 회사가 거의 공통적입니다. 북미를 시작해 온 세상에

네트워크가 퍼져 있는 대기업인 하트(Hertz), 에이비스(AVIS), 북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Budget, Tilden, 내셔널(National)등의 준대기업, 거기에 중소

의 로컬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중소의 렌트카 회사는 가격이 싼 대신, 희망하는 차종을 구하기가 힘들고 약간

낡은 차가 많은 게 단점입니다. 대기업의 회사는 정비나 긴급시의 체제가 갖추

어지고 있는 것외에 주요 공항 터미널이나 큰 거리의 중심부에 오피스가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 쉬운 게 장점입니다.

차종을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운전 기량에 맞추어 사용하기 쉬운 사이즈를 선택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캐나다등에서는 며칠에 걸쳐 장거리를 달리게

되므로 약간 큰 차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슈트 케이스 등 큰 짐도 있으므로

2명이라면 컴팩트가 큰 것, 4명이라면 풀 사이즈, 6~7명 그룹이나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이라면 웨건차가 좋습니다. 대부분의 차에는 에어콘, 라디오, 카세트

플레이어가 장비되어 있습니다.

 

 

요금 시스템

 

캐나다에서는 6시간이나 12시간이라고 하는 설정은 없고 24시간 단위로 빌립니다.

회사에 따라서는 시간 단위의 정액요금을 하거나 주행거리에 따른 마일리지 요금

을 병행 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약시에 확인합시다. 다만 주행거리가 눈

깜짝할 순간에 500 km, 1000 km정도 가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마일리지 요금

제는 비교적 편입니다. 하트, 에이비스등의 대기업 렌트카 회사에서는 4일 이상

, 7일 이상의 장시간 대출의 경우 유익한 요금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대기업의 회사에서는 인터넷으로 요금 견적을 낼 수 있습니다.

 

 

예약하는 방법

 

캐나다의 록키 지구 등은 하기에는 예약이 붐비므로 빨리 예약을 하는 것이 무난

합니다. 또 같은 내용의 예약에서도 가능한 빠른 것이 싸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약의 방법으로는,


① 국내의 여행 대리점에 의뢰한다
② 대기업의 회사라면 국내에 있는 예약 센터에 문의한다
③ 인터넷으로 온라인 예약한다
④ 현지의 예약 센터에 전화로 예약한다


등의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모두 요금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빌릴때 필요한 서류

 

① 국제 운전 면허증 
② 한국의 운전 면허증 
③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크레디트 카드 
④ 예약표 또는 예약 번호의 대기


이것들을 예약한 카운터에 제출합니다. 단 한국의 운전 면허증은 처음부터

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시를 요구할때 내면 됩니다. 카드는 지불 능력

과 신원을 증명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표를 잊어버려도 카운터

에서 이름을 말 하면 확인이 됩니다.

 


광활한 캐나다 곳곳의 자연과 광활한 거리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렌터카가 가장 좋은 교통 수단이다.

특히 여럿이 같이 움직이면 다른 교통 수간보다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

주마다 다른 경우도 있지만, 대개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렌터카 대여가 가능하다.

 

#렌터카 연령 제한

대부분 만 25세 이상이면 대여 가능하다.

일부 주에서는 만 21세 이상으로 연령 제한을 낮추는 곳도 있다.

제한 연령이 걸리면 대여 자체가 안되가나 되더라도 보혐료가 많으니 미리 알아보자.

 

 

★렌터카 회사

캐나다에는 중소 회사까지 포함하면 수많은 렌터카 회사가 있는데, 비교적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회사는

에이비스(AVIS)

버짓(Budget)

허츠(Hertz)

스리프티(Thrifty)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전국에 온라인화되어 있어 원하는 장소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외의 중소 회사들은 가격이 싸긴 하지만 취급하는 차가 중고이거나 정비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보는 수가 있다.

대형 렌터카 회사들은 대부분 공항에 영업소가 있으므로 도시와 도시간 이동은 항공편으로 하고 가 도시내 에서는 렌터카로 여행하면 좋다.

 

 

 

 

★대여기간과 요금 계산법

대여 기간은 최저 24시간 부터 있다.

대여 개시 부터 24시간 이내에 반환하면 1일 요금으로 정산 하지만 1시간이라도 늦어지면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추가 요금이 꽤 비싼편. 3시간 정도 늦으면 2일 요금을 내야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하루씩 계산하지 않고 1주일 단위로 요금을 계산하는 경우도 있는데 장기간 이용할 때는 이 방법이 더 저렴하다.

단, 사용 기간이 7일로 정해진 기간과 딱 들어맞는 경우엔 싸지만, 8~9일의 경우는 1주일 요금이 1~2일이 추가되어 비싸진다.

간혹 해외여행자들을 위한 패키지 상품이 나오기도 하니 잘 알아보자.

 

 

#요금제 참고

렌터카 요금 중에는 하루 기본 주행거리를 정해놓고 초과 시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마일리지 요금제가 있다. 보통 기본 주행거리는 100~200km이며 렌터카 요금이 저렴한 경우 마일리지 요금제를 적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자!!

또한 대여 도시와 반환 도시가 다른 경우 드롭오프(Drop Off) 요금제가 적용된다.

일반 요금보다 보통 1.5배에서 2배까지 비싸다.

 

 

★렌터카 빌리기

예약을 한 경우는 자신의 이름을 대고 렌터카 회사에서 바로 계약서를 작성한다.

이때 자신이 희망한 차종인지 요금에 잘못된 것은 없는지를 확인하고 사인하는 것이 좋다.

만일 본인 이외의 사람이 운전할 가능성이 있을 때는 그 사람도 사인해 두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예약한 경우는 카운터에서 자신의 이름을 대고 예약증을 보인 뒤 계약서를 작성한다.

이때 여권, 국제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를 제출한다.

체재 중인 숙박처를 묻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소, 전화번호를 알아두자.

렌터카는 원칙적으로, 대여요금안에 대인,대물등의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지만 보상 한도액이 낮다. 그러므로 계약서 작성과 동시에 별도의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보험에 가입하면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모든 절차를 렌터카 회사에서 처리해 준다.

1일 보험료는 C$20~25 정도.

성수기나 중소 도시에는 렌터카가 모자라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렌터카 반환하기

렌터카를 반환할때는 연료를 가득 채워서 반환하는 것이 기본이다.

만약 급유하지 않고 돌려주면, 시가보다 10% 비싼 금액으로 연료 비용을 청구받게 된다.

지정된 장소에 차를 주차한 다음, 계약서를 보여주고 키를 카운터에 돌려준다.

반환 확인이 끝나면 청구서에 사인하면 된다.

현금으로 빌린 경우도 문제가 없으면 보증금을 돌려주고 정산한다.

만일 파손이나 고장 등이 있는 경우에는 그 장소에서 엑시던트 리포트(Accident Report)를 써야한다.

이 리포트는 보험 수속에 필요하므로 반드시 제출한다.

시간이 없는 경우는 우송할 수도 있다.

 

 

♣그 밖의 주의사항

1.반드시 지정된 주차장에 주차한다.

 주차는 반드시 지정된 곳에 해야한다. 공공 주차장의 경우에도 주차를 위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자.

 간혹 무료로 주차하는 곳도 있는데 이런 경우 제한 조건을 써 놓고 있으니 잘 읽고 지켜야 한다.

 아무리 무료 주차라 하더라도 1~2시간 정도만 허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유의하자.

 

2.사고가 나면 일단 경찰을 부른다.

 대부분 보험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고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경찰을 부르자.

 그리고 "미안하다(I'm sorry)"라는 말을 쉽게 해서는 안된다.

 물론 화를 내거나 목청껏 소리를 질러서도 안된다.

 모든 일은 경찰과 보험회사에 맡겨야 한다.

 일단 경찰이 오고나면 사고 경위를 나타내는 액시던트 리포트(Accident Report)를 작성하는데 경찰이  요구 하는 대로 협조해야한다.

 이것을 기준으로 보험회사에서는 사후 처리하게 된다.

 

3.지도를 반드시 챙긴다.

 차동차를 빌릴 때 렌터카 영업소가 표기되어 있는 지도를 잊지 말고 꼭 받아두자.

 각 도시의 서점이나 주유소, 편의점에서도 지도를 살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지도 중에 가장 유용한 것은 노란색 표지의 맵 아트(MapArt)이다.

 

4.주유는 가능한 한 자주 한다.

 워낙 넓은 나라라서 이동 시간이 엄청나고 안적이 드문 곳을 지나는 일도 허다하므로 가능한 한 주유는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주유소를 못 찾으면 자칫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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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심동섭

등록일2015-10-15

조회수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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